본문 바로가기
리빙&헬스

"약 없이도 식욕 억제!" 위고비 부럽지 않은 음식 TOP 5

by 고쌤93 2025. 7. 1.
728x90

다이어트를 결심할 때 가장 어려운 부분은 무엇일까요?

바로 '식욕'입니다.
아무리 의지가 강해도 계속 배가 고프면 버티기 힘들죠. 최근에는 식욕 억제 효과가 있는 '위고비', '오젬픽' 같은 주사제가 인기를 끌고 있지만, 이런 약물 없이도 식욕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는 음식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특별한 약 없이도 우리 몸 안에서 식욕 조절을 도와주는 음식 5가지를 소개합니다.
이 음식들은 GLP-1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위고비와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어 ‘천연 위고비’라고도 불립니다.


1.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GLP-1 호르몬 분비를 자극합니다. 이 호르몬은 뇌에 포만감을 전달해 식욕을 자연스럽게 억제하죠. 단, 칼로리가 높은 편이므로 하루에 1/2~1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2. 고등어


등푸른 생선인 고등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이 건강한 지방도 GLP-1 분비를 촉진해 포만감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단, 중금속 축적 우려가 있어 임산부나 어린이는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땅콩버터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듬뿍 들어 있는 땅콩버터는 식사 후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줍니다.
하루 2테이블스푼(약 32g)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며, 설탕이나 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4. 그릭요거트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그릭요거트는 식욕 억제 호르몬을 자극해 과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다만,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5. 치아씨드

작지만 강력한 식품, 치아씨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물을 만나면 젤로 변해 위에서 천천히 소화되며, 식사량을 자연스럽게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단, 처음에는 하루 1티스푼 정도로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 식품도 과하면 독!
이 다섯 가지 음식은 식욕을 줄이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습니다.

특히 아보카도나 땅콩버터처럼 칼로리가 높은 식품은 ‘양 조절’이 중요합니다. 또한 유당불내증, 알레르기 등 개인 건강 상태에 맞게 섭취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그 외 도움 되는 음식들

위 다섯 가지 외에도 다음과 같은 음식들을 추천합니다:

• 단백질군: 달걀, 닭가슴살, 병아리콩

• 식이섬유군: 귀리, 사과, 배

• 기타 보조식품: 식전 1스푼의 사과식초, 녹차

이 음식들은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을 높여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결론

식욕 조절은 다이어트 성공의 핵심입니다. 약물 없이도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만으로도 포만감을 유지하고 과식을 방지할 수 있어요.
물론 식단 관리와 함께 운동이 병행돼야 건강한 체중 감량이 가능하겠죠?

약에 의존하지 않고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한다면, 오늘 소개한 음식들로 식탁을 채워보세요 😊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