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119 PLUS : 2025년 경영위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 총정리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라면 주목하세요! 2025년 4월 18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 PLUS)' 프로그램이 여러분의 재정적 부담을 크게 줄여줄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 혜택, 신청 방법을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소상공인 119 PLUS란 무엇인가요?

소상공인 119 PLUS는 은행연합회가 주도하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핵심 프로그램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계속되는 고금리, 고물가로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채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맞춤형' 채무조정이라는 점입니다. 단순히 만기를 연장하는 것을 넘어 장기분할상환(최대 10년), 상환일정 조정, 금리감면 등 소상공인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지원 대상: 내가 해당될까?

소상공인 119 PLUS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이 되려면 다음 두 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 업종 및 규모 요건

  - 업종 제한: 도박기계 및 사행성 불건전 오락기구 제조업, 유흥주점 등은 제외됩니다.
  - 규모 요건: 
     직전년도 매출액이 20억원 미만  & 

     직전년도 총자산이 10억원 미만  & 

     해당 은행 여신이 총 10억원 미만
 
    개인사업자뿐만 아니라 법인 형태의 소상공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됩니다.

2. 연체 우려 소상공인

  다음 중 하나에 해당하면 '연체 우려 차주'로 인정됩니다:

  - 신용등급 6등급 이하
  - 6개월 이내 해당 은행 누적 연체일수가 30일 이상
  - 대표자가 저소득(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저신용(신용평점 하위 10%)인 개인사업자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소상공인 119 PLUS 프로그램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주요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장기분할상환: 최대 10년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해 월 상환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2. 만기연장: 일시 상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만기 연장이 가능합니다.
3. 상환일정 조정: 사업 상황에 맞게 상환 일정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4. 금리감면: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하는 경우, '기존 금리를 초과하지 않는 수준'으로 채무조정이 이루어집니다.

특히 금리감면 혜택은 현재의 고금리 환경에서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청 방법 및 준비 사항

소상공인 119 PLUS 프로그램은 2025년 4월 18일부터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청을 위해서는 다음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1. 거래 은행 방문: 기존에 사업자 대출을 받은 은행을 방문합니다.
2. 상담 신청: 소상공인 119 PLUS 프로그램 상담을 신청합니다.
3. 서류 준비: 
   - 사업자등록증
   - 최근 2개년 재무제표 또는 소득금액증명원
   - 최근 부가가치세 신고서
   - 기타 은행이 요구하는 서류

 프로그램 활용 팁

  1. 조기 신청 권장: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 신청 시 금리감면 혜택이 더 커집니다.
  2. 컨설팅 병행: 많은 은행들이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합니다.

                           채무조정과 함께 경영 개선 컨설팅을 받으면 사업 회복에 더 효과적입니다.
  3. 다른 지원 프로그램 확인: 소상공인 119 PLUS 외에도 '햇살론119', '소상공인 성장촉진' 등 다른 지원 프로그램도 확인해보세요.

경영위기 소상공인 재기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 PLUS) 프로그램은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이나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2025년 4월 18일, 소상공인 여러분의 든든한 금융 파트너 '소상공인 119 PLUS'가 시작됩니다. 지금 바로 거래 은행에 문의하여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