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론119: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금융지원 프로그램 완벽 가이드

금융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소식이 있습니다. 은행권이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 중 하나인 '햇살론119'가 2025년 4월 30일부터 시행됩니다. 오늘은 이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햇살론119란 무엇인가?

햇살론119는 은행권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영세 개인사업자들에게 최대 2천만원의 신규 사업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의 보증을 통해 제공되며, 소상공

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입니다.

 

 

지원 대상은 누구인가?

햇살론119의 지원 대상은 다음 조건을 충족하는 소상공인입니다:

은행권 '소상공인 119Plus 프로그램'을 3개월 이상 성실히 이행 중인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영세 개인사업자

 

 * 기존 개인사업자대출119 프로그램 이용자도 포함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

 

햇살론119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계적 대출 지원: 

  1단계 : 최초 1천만원,

  2단계 : 6개월 성실 상환 & 교육 또는 컨설팅 이수 후

  3단계 : 추가 1천만원.

 

합리적인 금리 : 연 6~7%의 금리가 적용됩니다

                         (현재 조달금리 기준이며, 실제 금리는 차주별 심사를 통해 개별 은행이 자율적으로 결정).
높은 보증비율 : 95%의 보증비율을 제공하여 대출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유연한 상환 조건: 5년 분할상환(1년 거치 포함) 방식으로, 상환 부담을 줄였습니다.

 

신청 및 이용 방법

햇살론119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다음 절차를 따르면 됩니다:

은행권의 '소상공인 119Plus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3개월 이상 성실히 이행합니다.
2025년 4월 30일 이후 거래 은행을 통해 햇살론119를 신청합니다.
최초 1천만원의 대출을 받은 후, 6개월간 성실히 상환합니다.
교육 또는 컨설팅을 이수한 후, 추가 1천만원의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른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과의 차별점

 

햇살론119는 다른 소상공인 금융지원 프로그램과 비교했을 때 몇 가지 차별점이 있습니다:

단계적 지원: 성실 상환과 역량 강화를 조건으로 추가 대출을 제공하는 단계적 지원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컨설팅 연계: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교육 또는 컨설팅을 통한 사업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합니다.
위탁보증 방식: 은행권에서 직접 보증심사를 진행하여 절차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은행권의 소상공인 지원 확대 노력

 

햇살론119 외에도 은행권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채무조정(소상공인 119 PLUS): 연체 우려가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장기분할상환, 만기연장, 상환일정 조정, 금리감면 등을 지원합니다.

폐업자 지원: 폐업(예정)자가 보유한 대출에 대해 유형과 잔액에 따라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소상공인 성장촉진: 2025년 7월 중 출시 예정으로, 경쟁력 강화 계획을 가진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합니다.

 

햇살론119가 소상공인에게 주는 의미

햇살론119는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사업 운영 역량을 높이고, 단계적 지원을 통해 성실히 노력하는 소상공인을 우대하는 시스템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미래를 위한 준비

햇살론119를 포함한 은행권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소상공인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재정 안정을 이루고, 사업 역량을 강화하여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